《감정 친구들》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하고 교훈적인 동화입니다. 주인공 제이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화, 슬픔, 불안, 기쁨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혼란스러워하지만, 숲 속에서 만난 신비로운 감정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점차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.
어린이들이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익히고, 자기 자신과 타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이 책은,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적합한 도서입니다. 감정의 중요성과 그 표현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《감정 친구들》은 마음의 성장과 치유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.
감정이란 모두 자연스럽고 중요한 것이라는 걸 알고, 그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. 제이와 함께 숲 속에서 감정 친구들을 만나면서, 그 감정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, 어떻게 나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배워나가는 과정이 제 자신에게도 큰 배움이었어요.
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. 저도 어릴 때 이 책처럼 나를 이해하고 돕는 이야기가 있었다면, 더 빨리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. 지금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, 감정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주고 싶어요.